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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자금은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은 외면…XRP는 기로에!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21:18]

기관 자금은 비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은 외면…XRP는 기로에!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03 [21:18]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모두 핵심 지지선을 유지하며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단기 하락 채널을 돌파했지만 11만 1,000달러 부근에서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기관 수요와 투자 심리가 식으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다시 기관 관심을 끌며 3억 3,300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지만, 이더리움 ETF는 1억 3,500만 달러 순유출을 보이며 약세를 이어갔다. 이는 기관 자금이 솔라나(Solana, SOL) 등 다른 알트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XRP는 개인 투자 수요가 여전히 낮아 선물 미결제약정(OI)이 77억 5,000만 달러로 7월의 109억 4,000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다만 최근 안정세를 보이며 단기적으로 80억 달러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 상승에 대한 확신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도 주목된다. 비트코인은 11만 537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지지선으로 삼고 있으며, RSI가 60으로 상승세를 보여 매수 압력이 커지고 있다. 반면 ETH는 4,300달러를 지키며 4,402달러 돌파 시 강세 전환이 가능하다. XRP는 2.80달러 돌파 시 3.00달러 저항선 테스트가 예상된다.

 

다만 XRP의 경우 2.85달러(50EMA), 2.91달러(100EMA), 2.95달러(200EMA) 등 단기 저항선이 겹쳐 있어 이를 뚫어야 강한 상승세가 확인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매크로 환경과 기관 자금 흐름이 시장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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