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금융기관 중심의 규제 친화적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트론은 주로 테더(USDT)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 흐름을 처리하는 데 강점을 두고 있다. 두 네트워크 모두 확실한 용도를 지니지만 성장 방향과 규제 리스크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XRP 원장(XRPL)은 은행과 금융기관을 겨냥해 신뢰선(trust line)과 자산 동결 기능 같은 규제 준수 도구를 프로토콜 차원에서 제공한다. 또한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3억 2,600만 달러 규모가 온체인에 배치돼 있어 제도권 자산 유입이 진행 중이다. 반면 트론은 빠른 결제와 저렴한 수수료를 무기로 78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처리하고 있지만, RWA 기반 성장은 사실상 미미하다.
시가총액에서도 격차가 크다. XRP는 약 1,690억 달러 규모로 기관 신뢰를 반영하고 있으며, 트론은 약 320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미국 규제 당국이 불법 자금 이동과 관련해 트론 네트워크를 빈번히 언급한 반면, XRP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마무리하며 제도권 진입 장벽을 낮췄다.
XRP는 향후 규제 준수 기능 강화,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확장, 국제 송금 네트워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성장 전략을 명확히 하고 있다. 반면 트론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라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규제 리스크와 경쟁 심화로 성장 한계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금융기관 친화적 기능을 갖춘 XRP가 장기 투자 관점에서 더 나은 선택지라고 평가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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