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트럼프가 아시아에서 메타플래닛과만 협력한다는 입장을 직접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일본 방문 중 다른 기업과의 관계설이 불거지자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메타플래닛 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9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X 플랫폼을 통해 메타플래닛(일명 아시아의 스트래티지) 외에 다른 기업과는 연결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일본 투자 커뮤니티에서 ABC(구 GFA) 회장과 찍힌 사진이 돌며 그가 ABC와 협력한다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한 것이다.
에릭 트럼프와 ABC 회장의 사진이 돌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해 ABC 주가가 단기간 급등했으나, 그가 부인 성명을 내자 GFA 주가는 하루 만에 17.79% 급락해 462엔으로 마감됐다. 이날 저가는 462엔, 고가는 630엔을 기록했다.
그는 "나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이 회사와 어떤 연관도 없다. 아시아 회의장에서 찍힌 단순한 사진일 뿐"이라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앞서 메타플래닛의 전략 고문으로 임명됐으며, 지난주 주주총회에도 직접 참석했다.
메타플래닛은 이날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량을 20,136BTC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평균 1BTC당 11만 1,783달러에 총 1억 5,200만 달러를 투입해 136BTC를 추가 매수했다. 메타플래닛은 일본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메타플래닛 주가는 기관의 공매도 압력 속에 이날 2.96% 하락해 688엔에 마감했고, 한 달 사이 31% 떨어지며 연초 대비 상승률은 97% 수준으로 줄었다. 미국 장외주식 MTPLF도 1.62% 하락한 4.855달러에 마감했으며, 최근 한 달간 30% 하락한 반면 연초 대비로는 108%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