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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바이낸스서 1만 5,000ETH 이동...투자자 공포 확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09 [11:12]

이더리움, 바이낸스서 1만 5,000ETH 이동...투자자 공포 확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09 [11:12]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 시장에 대규모 자금 이동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1만 5,000ETH, 약 6,467만 달러를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로 이체한 사실이 포착되며 매도 압력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모니터링 플랫폼 온체인렌즈(Onchain Lens)는 최근 매트릭스포트가 보유한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1만 5,000ETH가 이동했다고 밝혔다. 최근 7일 동안 이더리움은 약 1.79% 하락세를 보였고, 이번 거래가 추가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해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더리움은 보도 시점 기준 4,316.8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4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최저 4,271.53달러에서 최고 4,336.68달러까지 등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량은 21.52% 늘어난 23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단기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상황은 불과 닷새 전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만ETH 이동과 대비된다. 당시 거래는 스테이킹 주소와 연계된 것으로 확인돼 시장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그러나 이번 매트릭스포트의 대규모 예치는 단기 차익 실현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했다.

 

한편, 유투데이는 지난 주말부터 매도세가 강화되며 약 5억 7,000만 달러 규모의 매수·매도 불균형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전반에 하락 우려를 키웠으며, 투자자들은 현재 이더리움 가격이 추가 하락세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연속된 대규모 이체와 거래량 급증을 경계하며 신중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의 단기 가격 흐름은 이러한 매도 압력과 유동성 변화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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