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들이 탈중앙 영구선물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토큰 HYPE 매수에 나서며 강세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사 룩온체인(Lookonchain)은 네 개 지갑이 수 시간 내 약 2,403만 달러 규모의 HYPE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qianbaidu.eth는 16시간 동안 260,900HYPE(1,300만 달러)를, 0xe0f0 주소는 최근 6시간 동안 136,906HYPE(690만 달러)를 매수했다. 또 다른 두 주소는 각각 43,415HYPE(213만 달러), 42,161HYPE(200만 달러)를 매입 및 스테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HYPE는 지난 4월 9.50달러까지 떨어졌던 조정장 이후 약 430% 상승했다. 고래들의 매수세는 하이퍼리퀴드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H 발행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나타났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 연동 형태로 생태계 내에서 활용되며, 발행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고 최종 발행자는 검증인 투표로 결정된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팍소스 랩스(Paxos Labs)는 이미 발행 의사를 밝혔으며,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의 95%를 HYPE 매입에 활용해 생태계와 사용자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토큰의 수요와 생태계 성장을 동시에 촉진할 수 있는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HYPE는 최근 고래 매집세와 함께 기술적 반등세를 타고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으며,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하이퍼리퀴드의 스테이블코인 출시에 대한 기대와 기관 참여 확대라는 이중 호재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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