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인터뷰에서 카르다노의 초기 eUTXO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접근 방식이 개발자 친화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보안성과 견고성을 우선시한 설계는 해킹이나 주요 버그 발생이 없었던 장점이 있었지만, 개발 유연성과 호환성이 떨어지고 접근성이 낮아 생태계 확장이 지연됐다는 것이다.
호스킨슨은 2021년 9월 카르다노가 3.10달러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기준 3위에 올랐던 시기를 회상했다. 당시 알론조(Alonzo) 하드포크를 통한 스마트컨트랙트 도입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실제로는 dApp 구축의 어려움이 성장 동력을 약화시켰다고 설명했다. 개발자들은 더 빠르고 손쉬운 플랫폼인 솔라나로 이동했고, 이는 솔라나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솔라나는 수차례의 기술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시가총액 6위에 올랐다. 반면 카르다노는 10위로 밀려나며 격차를 드러냈다.
그러나 호스킨슨은 여전히 낙관적 입장을 유지하며 카르다노가 최근 개선된 개발 툴과 하드포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2년 바실(Vasil) 하드포크는 플루투스(Plutus) 스마트컨트랙트 언어를 강화해 개발 효율성을 높였으며, 비용도 절감시켰다.
그 결과 카르다노 네트워크 내 스마트컨트랙트 배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해 최근 30만 건을 돌파했다. 호스킨슨은 이 같은 진전을 근거로 카르다노가 다시 장기적 잠재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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