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고래들의 대규모 매수세와 ETF 기대감 속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단 하루 만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라이트코인이 추가 매입되며 가격 랠리에 불을 지폈다.
9월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라이트코인 고래 지갑들이 하루 만에 18만 1,000L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2,070만 달러 규모로, 이들이 보유량을 크게 늘린 것은 최근 긍정적 뉴스와 맞물린다.
우선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라이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위한 S-3 양식을 제출했다. 승인이 이뤄질 경우 투자자들은 직접 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라이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관 투자자 유입 기대감을 높이는 핵심 호재로 평가된다.
또 다른 긍정적 소식은 제약회사 메이 파르마(Mei Pharma)가 지난 8월 라이트코인 재무부 전략을 도입한 데 이어, 회사명을 ‘라이트 스트래티지(Lite Strategy)’로 변경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기업은 약 1억 달러 상당의 라이트코인을 확보하며 장기적 준비 자산으로서의 비전을 강화했다.
샌티먼트는 고래 매집, ETF 추진, 기업 재무 전략 채택 등이 맞물리며 라이트코인 생태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온체인 지표는 고래들의 지분 확대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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