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3주 만에 최고치인 11만 6,800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페페(PEPE) 등 밈코인들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9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11만 달러까지 조정받았으나 곧바로 반등해 11만 3,200달러 저항을 돌파했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변동성을 보인 뒤 11만 6,8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현재 11만 6,000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3,000억 달러를 회복했으나 알트코인 대비 점유율은 55.2%까지 하락했다. 이는 알트코인들이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이를 ‘알트코인 시즌’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특히 밈코인 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도지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12% 넘게 급등해 0.3달러에 근접했으며, 페페는 18% 폭등하며 단연 돋보였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 역시 8.5% 상승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카르다노(ADA), 체인링크(LINK), 아발란체(AVAX),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바이낸스코인(BNB), 수이(SUI) 등이 일제히 오르며 시장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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