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아모닉스(Amonyx)는 SHIB가 이더리움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여온 만큼 ETH가 1만 달러를 돌파하면 SHIB 역시 0.001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약 4,72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만 달러에 도달하려면 약 100% 이상 상승해야 한다.
아모닉스는 이번 사이클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 전망을 제시하며, 비트코인 20만 달러, 이더리움 1만 달러, 바이낸스코인 2,000달러, XRP 20달러 이상, 시바이누 0.001달러, 도지코인 5달러 등을 언급했다. 이는 현 시장의 강세장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낙관적 분위기와 맞물린다.
시바이누의 0.001달러 달성은 단순히 이더리움 가격 상승만으로는 어렵다. 현재 약 589조 개에 달하는 유통량을 감안할 때 대규모 토큰 소각과 함께 소매 투자 수요 확대, 생태계 발전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SHIB는 약 39% 하락했지만, 특정 시기에는 ETH 상승률을 웃도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역사적으로 시바이누는 이더리움과 함께 움직이며, 때로는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ETH는 0.17% 상승에 그쳤지만, SHIB는 4.65% 오르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긍정적 시장 환경에서 SHIB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SHIB의 0.001달러 도달은 낙관적 전망이지만, 실현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의 강세, 토큰 소각 가속화, 거래 비용 절감, 생태계 확장 등 복합적인 요인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만큼 이번 전망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대담한 시나리오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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