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5,000달러 돌파 가능성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ETF 자금 유입 둔화와 솔라나(Solana, SOL)의 강세가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
9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4,5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블록(Swissblock) 애널리스트들은 4,650달러 선을 지키면 5,000달러까지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경쟁 구도도 뚜렷하다. 솔라나는 9월 들어 이더리움을 15% 이상 앞서며 강세를 주도하고 있고, 최근 비트코인(BTC) 역시 ETH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ETH의 단기 상승 모멘텀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ETF 자금 유입 둔화도 변수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JA 마르툰은 5월 이후 ETH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기관 유입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ETH/BTC 비율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선호가 다른 자산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9월 9일부터 상승세를 나타내며 미국 리테일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사례에 따르면 이 지수 상승은 ETH 가격 랠리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왔으며, 이번에도 반등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연준(Fed) 금리 인하 결정을 앞두고 유동성 사냥에 따른 단기 조정이 발생할 경우 4,250달러 지점에서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이 유발될 수 있다. 반대로 상방 돌파 시에는 5,000달러를 막을 뚜렷한 저항선이 없어 강한 상승세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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