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향후 5년 안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연평균 50% 성장률이 필요하지만, 기관 채택 확대와 전략적 비축 가능성이 맞물리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이 5년 내 1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전 대표이자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 또한 장기적으로 2,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두 차례의 하락장을 겪었음에도 여덟 해 동안 세계 최고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에는 304% 상승했고, 2023년과 2024년에도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20% 오르는 데 그쳤지만, 장기 성장세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다.
기관 수요는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은 평균 1% 수준이지만, 5년 내 5%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의 활용처도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주로 인플레이션 헤지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나, 향후 결제 수단으로의 채택도 늘어날 수 있다.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계획도 주목된다. 백악관은 올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구상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재무부가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글로벌 금융 질서 속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을 강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연 50% 성장률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현재와 같은 20% 상승률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정부, 기관 투자자 모두 비트코인을 확대하고 있어 “언제 100만 달러에 도달할지”가 핵심 논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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