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대표주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PEPE)가 단기 조정을 받으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주요 지지선 부근에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며 다음 랠리를 위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주 22% 급등 후 0.269달러까지 조정받았다. 다만 일일 지지선인 0.256달러에서 반등할 경우 0.31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3으로 과매수권에서 내려왔지만 여전히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동평균수렴·확산(MACD) 역시 상승 신호를 유지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지난 토요일 거래량은 9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시바이누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한 뒤 12% 상승했으나, 삼각 수렴 상단 저항에서 막히며 0.0000133달러로 하락했다. 하지만 EMA 지지선인 0.0000129달러를 유지한다면 0.0000147달러, 나아가 0.0000176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 SHIB의 RSI는 54로 중립선 위에 있어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으며, MACD도 매수 신호를 유지 중이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롱/숏 비율은 1.11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 시장의 낙관적 심리를 반영했다.
페페는 지난주 하락 쐐기 패턴을 돌파하며 11% 이상 급등했지만, 0.0000124달러 저항에 막혀 0.0000108달러까지 조정됐다. 투자자들이 0.0000107~0.0000105달러 구간에서 매수한다면 재차 반등해 0.0000124달러, 더 나아가 0.0000146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대로 0.0000105달러를 하회할 경우 9월 1일 저점인 0.000009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세 종목 모두 기술적 지표에서 공통적으로 상승 신호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 조정 후 새로운 랠리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거래량 증가와 롱/숏 비율 개선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밈코인 시장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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