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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아발란체 현물 ETF 신청...비트코인·이더리움 뒤이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11:30]

비트와이즈, 아발란체 현물 ETF 신청...비트코인·이더리움 뒤이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6 [11:30]
아발란체(AVAX)

▲ 아발란체(AVAX)    

 

비트와이즈(Bitwise)가 뱅에크(VanEck)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에 이어 아발란체(Avalanche, AVAX) 현물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며 제도권 내 아발란체 노출 확대 경쟁이 본격화됐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는 델라웨어주에 법인을 등록한 뒤 아발란체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이 상품은 아발란체를 직접 보관하는 구조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가 수탁을 맡아 콜드 스토리지 방식으로 토큰을 보호한다. ETF 주식은 1만 주 단위의 바스켓으로 발행·환매되며, 현금이나 아발란체로 결제할 수 있다.

 

ETF의 순자산 가치는 매일 CF 벤치마크스(CF Benchmarks)가 발표하는 CME CF 아발란체-달러 기준가를 따르게 된다. 상장 거래소와 티커 심볼은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은 지갑 관리나 개인 키 보관 부담 없이 아발란체에 직접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아발란체 가격은 29.83달러로 24시간 동안 1.29% 상승했지만, 여전히 최고가 대비 57.44% 낮은 수준이다. 이는 ETF를 통한 투자자 노출이 높은 변동성을 수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뱅에크는 2025년 3월 아발란체 현물 ETF를 위한 S-1 서류를 제출했으며, 나스닥은 4월 상장 허가 규정 변경안을 내놓았다. 아직 최종 승인 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아발란체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2025년 8월 22일 아발란체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을 진행했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수탁을, BNY 멜론이 관리인을 맡는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이후 새로운 암호화폐 ETF 확대 시도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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