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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폭등!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 효과 입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02:20]

2,220% 폭등!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 효과 입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7 [02:20]
스트래티지

▲ 스트래티지     ©

 

비트코인(Bitcoin, BTC) 트레저리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전략적 자산 보유로 급부상한 이들 기업은 높은 수익 가능성과 동시에 큰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사명을 바꾼 스트래티지(Strategy)는 현재 63만 8,460BTC를 보유하며 최대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년간 2,220% 폭등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유사 기업 투자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은 주로 전환사채, 우선주, 보통주 발행 등을 통해 자본을 조달한 뒤 이를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한다. 이 방식은 비트코인 가격이 20% 오르면 해당 기업의 주가는 40% 상승할 수도 있는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한다. 다만 가격이 반대로 움직일 경우 부채 상환 우려와 함께 주가가 급락할 위험도 존재한다.

 

이들 기업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할 수 없는 투자자들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스팟(현물) 비트코인 ETF의 등장으로 기관과 개인이 직접 비트코인에 투자할 길이 넓어지면서, 트레저리 기업은 새로운 경쟁자와 맞닥뜨리게 됐다. 따라서 투자자는 해당 기업 경영진의 금융 운영 능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지난 5년간 991% 상승해 시가총액 2조 3,000억 달러에 도달했다. 그러나 트레저리 기업 투자는 단순히 비트코인 가격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재무 구조와 시장 상황까지 이해해야 하는 고난도의 투자라는 점이 강조된다.

 

전문가들은 결국 단순함에 답이 있다고 조언한다. 즉,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거나 스팟 ETF를 통해 가격에 노출되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인 접근이라는 것이다. 비트코인 자체의 장기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는 기본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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