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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1조 개 하루 만에 이동...고래 지갑, 공급 지도 바꾼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06:20]

시바이누 1조 개 하루 만에 이동...고래 지갑, 공급 지도 바꾼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7 [06:2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약 1조 개가 단 하루 만에 특정 지갑으로 이동하면서 대규모 고래 매집 현상이 포착됐다. 아캄(Arkham) 데이터에 따르면 지갑 주소 ‘0x2CC8’에는 약 1조SHIB가 유입됐다. 거래가 0.0000129달러 기준 약 1,300만 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이동은 윈터뮤트(Wintermute) 핫월렛을 거쳐 발생했으며, 가장 큰 거래는 532억 8,000만SHIB로 약 699만 달러 규모였다. 이어 83억, 104억, 94억SHIB가 잇따라 전송된 뒤 466억 7,000만, 485억, 512억 6,000만SHIB 같은 대형 물량이 순차적으로 옮겨졌다.

 

아캄의 추적 결과 이 자금 흐름은 크라켄(Kraken)과 연결된 라인을 거쳐 신속하고 정밀하게 처리됐다. 특히 공개 시장에서 즉각적인 변동성을 유발하지 않고 유동성 채널을 통해 분산 처리되면서, 치밀한 계획 속에 실행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전송은 최근 시바이누 토큰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집 중 하나로 꼽히며, 하루 만에 집중된 유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소 ‘0x2CC8’은 단숨에 인플로우 차트 최상위에 올랐으며, 고래들의 공급 집중도를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됐다.

 

보도 시점 시바이누 가격은 0.0000129달러에 머물고 있으며, 일일 거래량은 1억 8,700만 달러 수준이다.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집중도라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단 하루 동안 1조SHIB가 특정 지갑에 흡수된 것은 여전히 유통 물량이 소수의 고래와 트레이딩 데스크에 의해 좌우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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