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트럼프 행정명령, 비트코인을 더 가치 있게 만들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00:43]

트럼프 행정명령, 비트코인을 더 가치 있게 만들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8 [00:43]
로버트 기요사키

▲ 로버트 기요사키     ©코인리더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행정명령이 자신의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자산 가치를 더욱 높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 은, 비트코인을 “진짜 자산”으로 강조하며 다시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8월 7일 ‘401k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 접근을 민주화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했다. 기요사키는 이를 두고 “투자자들이 주식과 채권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동산, 사모펀드, 채무, 암호화폐, 귀금속까지 세제 혜택 하에 투자할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기요사키는 그간 뮤추얼펀드와 ETF를 “패자의 투자”라며 외면해 왔다. 이번 조치가 기관급 대우를 대체 자산에 부여함으로써 자신이 오랫동안 옹호해온 투자 방식을 더욱 강화해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의 새로운 행정명령은 투자자를 ‘어른’으로 대우하며 내 금, 은, 비트코인을 더 가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변화가 모든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지혜롭고 공부하는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공부하지 않는 일반 투자자라면 여전히 전통적인 뮤추얼펀드나 ETF에 머무르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이번 행정명령이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핵심 자산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하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히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결국 트럼프의 정책 변화가 실제로 대체 자산 투자 확대와 비트코인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