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한 달 동안 37% 급등했지만 주요 보유 그룹이 공급을 줄이면서 상승세에 경고 신호가 켜졌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강한 랠리를 이어가며 249달러 저항선에 도달했지만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과 차트 지표가 잠재적인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실현되지 않은 순이익·손실(NUPL)이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하면서 과거 하락 전환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보유자 움직임을 추적하는 HODL 웨이브 데이터를 보면, 거의 모든 주요 그룹에서 지난달 동안 보유량이 감소했다. 1~3개월 보유 그룹은 8월 18일 기준 공급 비중 13.93%에서 현재 12.65%로 줄었고, 3~6개월 그룹은 12.92%에서 12.03%로 감소했다. 장기 보유자인 1~2년 그룹 역시 22.51%에서 21.20%로 내려앉았다.
이 같은 매도세는 상승 국면에서 차익 실현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며, 단기적인 매물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최근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아 기술적으로는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현재 솔라나의 핵심 저항선은 249달러로, 이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가격은 227달러 또는 202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대로 강한 매수세로 저항을 돌파할 경우 상승세는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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