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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에 휩싸인 XRP, 3달러 지지선 공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0 [07:59]

변동성에 휩싸인 XRP, 3달러 지지선 공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0 [07:59]
리플(XRP)

▲ 리플(XRP)     ©

 

엑스알피(XRP)가 3달러 지지선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미 연준(Fed)의 완화적 전망이 단기 반등을 이끌었지만,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 증가가 되려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9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이날 3달러까지 밀리며 전 주 중반 기록한 3.14달러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신호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앞둔 투자심리 위축과 맞물려 나타난 결과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XRP 선물 OI는 9월 7일 73억 7,000만달러에서 19일 89억 6,000만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시장에 신규 자금이 유입되며 숏 포지션 확대가 이뤄졌음을 의미하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지표 역시 단기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7에서 52로 하락하며 상승 모멘텀이 둔화됐고,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는 매도 신호를 나타냈다. 단기 지지선인 3달러가 무너지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2.95달러, 100일 EMA 2.83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

 

다만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9월 8일부터 유지된 매수 신호를 간직하며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만약 3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다면 단기 저항선인 3.35달러, 나아가 3.66달러의 사상 최고치 재도전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목균형표(Ichimoku Cloud)는 여전히 XRP 가격 아래에서 강력한 지지 신호를 보내고 있어, 구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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