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유통 물량의 최대 4%를 흡수할 경우 가격이 두 배에서 다섯 배까지 뛸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9월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렉스-오스프리(Rex-Osprey) XRP ETF(XRPR)는 첫날 3,770만 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올해 ETF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에 따라 10월에는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비트와이즈(Bitwise), 위즈덤트리(WisdomTree), 21셰어스(21Shares) 등 주요 자산운용사가 XRP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리서치 책임자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는 XRP ETF가 출시 첫해에 유통량의 1~4%를 흡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XRP의 유통량은 597억 7,000만 개이며, 이 가운데 4%는 약 23억 9,000만 개에 해당한다. 가격 3달러 기준으로는 약 71억 7,000만 달러 규모 자금 유입 효과가 발생한다.
이와 관련해 JP모건(JPMorgan) 또한 XRP ETF가 첫해에 80억 달러 규모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실제로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강해질 수 있다.
구글 제미니(Google Gemini)는 이러한 수급 변화가 발생할 경우 XRP 가격이 단기적으로 현 수준에서 두 배에서 다섯 배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XRP가 6달러에서 최대 1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제미니는 이번 전망이 매우 낙관적인 가정에 기반한 시나리오라며, 실제 가격 흐름은 시장 유동성과 투자자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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