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10년간 5만% 이상 상승하며 세계 금융 시장에서 가장 눈부신 성과를 낸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간도 여전히 인생을 바꿀 만한 수익을 안겨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진단한다.
9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동안 9번이나 세계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으로 꼽혔다. 특히 2023년에는 무려 157% 상승하며 같은 기간 26% 오른 S&P500을 압도했다. 아크인베스트 캐시 우드 역시 장기간 보유할수록 수익률이 극대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소 5년 이상 보유 전략을 제안한 바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조 2,000억 달러에 달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 금 보유량 25조 달러, 법정화폐 95조 달러에 비하면 작은 규모다. 이는 앞으로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지목한다. 미국은 꾸준한 재정적자와 확대된 지출로 달러 가치가 약화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달러화 대비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거시경제 요인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근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과거보다 낮아졌다. 올해 들어 가격은 10만 달러~12만 5,000달러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이며 과거의 폭발적인 상승세와는 차이를 보인다. 이는 안정성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과거와 같은 초고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지금 1,000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면 비트코인이 여전히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비록 과거처럼 매년 두 배씩 오르진 않더라도, 연평균 50% 복리 수익률만 기록해도 5년 내 100만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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