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연준 금리 인하 직후 이더리움 급락, 투자자 공포 확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06:34]

연준 금리 인하 직후 이더리움 급락, 투자자 공포 확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3 [06:34]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이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직후 주말 청산 물결을 맞으며 하루 만에 6.8% 급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상 최고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일시적 조정으로 해석된다.

 

9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ETH는 이날 4,186.9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6.4% 하락했다. 주말 장에서 강제 청산이 발생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조정을 받았고, 이더리움 역시 급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이번 청산은 지난주 발표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발생했다. 2024년 12월 이후 처음 단행된 금리 인하는 본래 호재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요인이었으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겹치면서 오히려 단기 하락을 촉발했다. 목요일 2% 상승에 비해 월요일 조정 폭은 훨씬 컸다.

 

이더리움은 지난 1년간 88%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안겼다. 최근에는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를 비롯한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강세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을 가격 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흔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 변동성이 크지만, 향후 몇 달 혹은 몇 년 뒤 차트에서 보면 이번 하락은 미미한 조정에 불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국 이더리움은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필수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암호화폐가 장기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라고 믿는 투자자라면 이번 하락을 오히려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