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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자금 폭발, 올해 500억달러 돌파 임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06:40]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자금 폭발, 올해 500억달러 돌파 임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3 [06:40]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펀드로 19억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주 중반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졌지만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7억 4,600만달러가 몰리며 시장이 빠르게 반등세를 보였다.

 

9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유입 자금의 대부분은 비트코인(Bitcoin, BTC)으로 향했다. 비트코인 펀드에는 9억 7,700만달러가 들어와 9월 한 달 동안 총 39억달러, 연간으로는 247억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운용자산은 1,836억달러로 늘어났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역시 7억 7,200만달러를 끌어들이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은 9월 한 달 동안 5억 700만달러, 올해 들어서는 126억달러를 유치했고, 운용자산은 사상 최고치인 403억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ana, SOL)는 1억 2,730만달러, 엑스알피(XRP)는 6,940만달러가 유입되며 각각 연간 16억달러, 15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기타 알트코인도 꾸준히 수요를 보였다. 수이(Sui)는 210만달러를 모아 운용자산이 3억 5,900만달러에 이르렀으며, 체인링크(Chainlink)는 190만달러를 추가해 1억 4,100만달러를 관리하게 됐다. 카르다노(Cardano)는 110만달러, 라이트코인(Litecoin)은 5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다중자산 펀드는 3,800만달러가 빠져나가 단일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졌다.

 

운용사별로는 미국 아이셰어즈(iShares) ETF가 주도적이었다. 아이셰어즈는 지난주 13억 9,000만달러를 흡수해 연간 누적 333억달러에 도달했고, 총 운용자산은 1,078억달러로 늘었다. 피델리티(Fidelity)는 3,500만달러를 추가했으나, 그레이스케일(Grayscale)에서는 6,000만달러가 유출돼 연간 순유출 규모가 16억 5,000만달러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7억 9,000만달러를 끌어들이며 압도적 성과를 보였다. 독일은 5,160만달러, 스위스는 4,730만달러, 캐나다는 2,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 디지털 자산 펀드 유입액은 404억달러로, 지난해 486억달러에 근접하고 있으며 특히 솔라나와 XRP는 향후 현물 ETF 출시 기대감으로 추가적인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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