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도지코인(Dogecoin, DOGE)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정 서류를 제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지코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며 또 한 번의 급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9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도지코인 트러스트를 ETF로 전환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해당 펀드는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서 ‘GDOG’ 티커로 거래되며, 투자자들은 규제된 환경에서 도지코인에 간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개정된 서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Coinbase)가 커스터디와 프라임 브로커 역할을 맡는다. 이는 펀드의 도지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주요 거래 활동을 관리하는 핵심 역할이다. 시장에서는 오스프리(Osprey)가 운용하는 경쟁사 도지코인 ETF ‘DOJE’가 첫 거래일에 1,700만 달러 자금을 유입시킨 만큼, 그레이스케일 역시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SEC의 신속 승인 규정도 도지코인 ETF 추진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올해 초 출범한 그레이스케일의 코인데스크 크립토 5 ETF(GDLC)는 첫날에만 2,200만 달러가 유입되며 평균적인 ETF 출시 성과를 크게 웃돌았다. 시장 전문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투자자들이 규제된 암호화폐 상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 가격은 9월 15일부터 18일 사이 0.26달러에서 0.28달러 이상으로 오르며 3일간 8% 상승했다. 이 과정에서 수억 개 규모의 대량 매수세가 유입됐고, 소규모 투자자들까지 따라붙으며 단기 수요가 확대됐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도지코인이 0.28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느냐에 모이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ETF 추진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도지코인은 다시 한 번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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