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가격이 이번 주 급락했지만, 고래와 스마트 머니의 지속적인 매집이 이어지면서 이번 조정이 강세 전환을 앞둔 ‘흔들기’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적 지표 또한 단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9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일간 차트에서 중요한 지지선인 0.00001178달러까지 하락한 뒤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지난 8월 이후 세 차례 방어에 성공한 자리로, 이번 하락으로 트리플 바닥 패턴이 형성됐다는 평가다. 넥라인은 0.00001481달러에 위치하며, 이는 머레이 매스 라인(Murrey Math Lines) 저항선과 겹쳐 있다. 이에 따라 시바이누는 최대 25% 상승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다만 가격이 0.00001178달러를 밑돌 경우 하락 삼각형 패턴이 확정되면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경고도 나온다. 반대로 넥라인 돌파에 성공하면 단기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지표는 강세 신호를 강화하고 있다. 난센(Nansen)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지갑의 보유량은 지난달 385억 2,000만 토큰에서 최근 1,005억 2,000만 토큰으로 증가했다. 불과 며칠 사이 620억 토큰 이상, 약 74만 5,000달러어치를 추가 매집한 것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머니 투자자들의 보유량도 최근 30일간 98% 늘어나 124억 6,000만 토큰을 돌파했다.
거래소 보유량 감소도 눈에 띈다. 시바이누의 거래소 내 잔고는 8월 2,900억 토큰에서 최근 2,822억 3,000만 토큰으로 줄었다. 이는 투자자들이 매도 대신 자산을 자가 보관으로 옮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여기에 시바번(Shibburn) 데이터는 소각률이 하루 만에 112% 급등해 수백만 토큰이 유통에서 제거됐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시바이누 현물 ETF 상장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상장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과 코인베이스 규제 선물 상품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추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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