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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에 5,000만 ADA 투입...시장 약점 극복하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00:40]

카르다노,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에 5,000만 ADA 투입...시장 약점 극복하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5 [00:40]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 재단이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하며 생태계의 주류 채택 확대를 위한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강화를 위해 8자리 규모의 ADA를 투입하겠다는 점이 눈에 띈다.

 

9월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재단은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지원, 디파이(DeFi) 확대, 실물자산(RWA) 토큰화 지원 등을 포함한 다음 단계 전략을 공유했다. 현재 카르다노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3,890만 달러에 불과해 이더리움, 솔라나, BNB 체인과 비교해 크게 뒤처져 있다.

 

카르다노 디파이 시장 총 규모도 3억 2,482만 달러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수이, 폴리곤, 아발란체 등 후발 네트워크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재단은 5,000만 ADA(4,065만 달러)를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유동성 예산’을 추진 중이다.

 

새 로드맵에는 실물자산 토큰화를 통한 채택 확대도 포함됐다. 재단은 멤버스캡(MembersCap)과 협력해 1,000만 달러 이상을 투입해 RWA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억 2,000만 ADA를 새로운 위임 대표(DRep) 확충에 배정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자체 위임량을 8,000만 ADA로 축소하기로 했다.

 

카르다노 재단은 2026년까지 벤처 허브에도 200만 ADA를 위임해 스타트업 및 생태계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계획은 채굴이나 단순 보관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성과 제도적 채택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한편,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이를 “좋은 출발”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커뮤니티 선출 이사회 설립을 촉구했다. 그는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USD1 도입 협상과 1억 달러 규모의 ADA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매입 계획도 밝힌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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