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기적으로 금보다 10배 커질 것이라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엑스알피(XRP) 가격 역시 엄청난 상승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금 가격은 온스당 3,8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현재도 3,780달러 수준에서 한 달간 9.62%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약 4% 상승에 그치며 금의 상승세에 비해 뒤처졌다.
세일러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보다 뛰어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은 순간이동이나 프로그램화를 할 수 없지만, 비트코인은 가능하다며 이를 ‘디지털 골드’라고 정의했다. 그는 결국 비트코인이 금보다 10배 큰 자산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금의 시가총액은 25조 5,910억 달러에 달한다. 세일러의 전망대로 비트코인이 10배 규모로 성장한다면, 시가총액은 255조 9,100억 달러에 이르고, 유통 중인 약 2,000만개 코인을 기준으로 1BTC 가격은 약 1,279만 5,500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55조 9,100억 달러에 이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437조 4,600억 달러로 팽창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XRP가 현재 점유율 4.47%를 유지한다면, 시가총액은 19조 5,500억 달러로 확대된다. 총 990억개의 공급량을 기준으로 할 때, XRP 가격은 약 197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최근 매크로액시스(Macroaxi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비트코인과 XRP 가격 상관관계는 약 85%에 달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폭발적 상승이 현실화될 경우, XRP 역시 동반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일부 비판론자들은 리플이 여전히 전체 XRP 공급량의 4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앙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또 2018년 기록한 3.84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도 지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RP가 2024년 이후 보여준 폭발적 반등은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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