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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랠리 본격화? 10월 금리 인하·ETF 성장 모멘텀 겹쳤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9 [20:10]

암호화폐 랠리 본격화? 10월 금리 인하·ETF 성장 모멘텀 겹쳤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9 [20:10]
비트코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 암호화폐     ©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주 급락을 딛고 새 주 초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반등세를 굳히고 있다. 이는 9월 중순 조정이 오히려 상승 추세 내 정상적인 되돌림이었음을 보여주며, 새로운 상승 국면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9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지난주 목요일까지 이어진 매도세는 금요일부터 매수세 유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은 바닥을 다지고 반등에 나서면서 상승 추세가 재차 강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같은 시기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는 독자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기관 수요 확대도 시장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블랙록(BlackRock)은 새로운 프리미엄 인컴 ETF를 출시하며 그동안 신중했던 태도에서 벗어나 암호화폐 영역 확장에 나섰다. 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신속한 승인 절차가 더해지며 향후 ETF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미국 이슈에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고용지표 발표가 시장 변동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의 10월 금리 인하 기대 확률은 약 90%로, 이는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다만 워싱턴에서 거론되는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은 여전히 불안 요인이다. 미국의 재정 불안정성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대안 자산으로서의 암호화폐 매력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한 단기 반등을 넘어 구조적 투자 대안으로서 암호화폐 시장의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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