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년 만에 거래소 보유량 최저치를 기록하며 10월 강세장 ‘업토버(Uptober)’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도 압력이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축적 국면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9월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제인(Zayn)은 시바이누 거래소 보유량이 84조 5,500억 토큰으로 202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3년 1월 약 190조 토큰이 거래소에 있었으나, 올해 초 140조로 줄었고 현재 84조 4,900억까지 감소했다. 이는 토큰이 중앙화 거래소를 벗어나 자가 보관과 스테이킹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인은 이 같은 감소가 매도 압력 축소를 의미하며, 장기 보유자들의 축적 국면 진입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바이누가 현재 축적 구간에 들어섰으며, 이는 차기 상승 모멘텀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시바이누는 0.000011달러 선에서 하락 추세선 바로 아래에 머물고 있다. 제인은 이 구간 돌파가 업토버 랠리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시바이누는 2021년 10월 0.0000884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10.4%, 6.04% 상승 마감했다. 평균적으로 시바이누는 10월 동안 213% 상승률을 기록해왔다.
다만 최근 성과는 다소 부진하다. 시바이누는 전날 0.000012달러를 잠시 돌파했으나 다시 하락해 현재 0.000011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4분기 강세장 기대감은 여전히 높으며, 여러 암호화폐가 이미 소폭 반등에 나선 가운데 시바이누가 다음 반등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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