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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우려일 뿐"...비트코인 ETF, 알트코인 압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09:07]

"유치한 우려일 뿐"...비트코인 ETF, 알트코인 압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1 [09:07]
비트코인(BTC) ETF

▲ 비트코인(BTC) ETF

 

비트코인(Bitcoin, BTC) ETF가 최근 단기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3분기를 78억 달러 규모의 순유입으로 마감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전통 금융 ETF가 9월에 주춤하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 ETF는 꾸준한 기관 수요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는 최근 며칠간 10억 달러 이상이 빠져나가며 시장에 약세 심리를 불러왔지만 3분기 전체적으로는 순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들어 ETF 부문에서만 215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출시 이후 누적 유입액은 570억 달러에 달한다.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러한 우려를 “유치하다”고 일축하며 비트코인 ETF 시장의 구조적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전통 ETF가 9월마다 침체를 겪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비트코인 ETF는 오히려 이 시기에 5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등 예외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ETF는 신생 알트코인 ETF와 비교해 신뢰성과 선점 효과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지닌다. XRP나 기타 알트코인 ETF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이미 시장 내 입지와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분기 성과는 비트코인 ETF가 단순한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 수요를 반영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는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운 투자 자산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10월에도 비트코인 가격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ETF 시장 전반에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ETF는 여전히 투자자 신뢰와 자금 유입 면에서 경쟁 자산을 압도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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