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강력한 고래 매수세와 누적 지갑의 기록적인 보유량 증가에 힘입어 4,500달러 저항선을 시험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9월 18일 이후 1만~10만ETH를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은 총 84만ETH를 매입했다. 같은 기간, 매도 이력이 없는 누적 지갑들은 9월 한 달 동안 무려 560만ETH를 추가 매수하며 3개월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이 9월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신뢰가 유지됐음을 보여준다.
기관 수요도 돌아왔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10월 1일 기준 7억 5,52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일부 고래는 최근 반등 구간에서 부분적으로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컸다. 지난 24시간 동안 1억 2,990만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1억 620만 달러가 숏 포지션 청산이었다. 다만 이더리움 미결제약정(OI)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해, 최근 상승세가 레버리지보다는 현물 매수세에 의해 견인됐음을 시사했다.
기술적으로 ETH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상향 돌파한 뒤 4,500달러 저항을 시험하고 있다.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4,835달러까지 열릴 수 있으며, 반대로 조정 시 4,100달러와 100일 SMA가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RSI는 중립선을 넘어섰고,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는 과매수권에 진입해 단기 강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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