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번 상승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ETF 자금 유입이 결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10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날 12만 5,689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8월 기록한 종전 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최근 일주일간 11% 이상, 10월 들어서만 30% 넘게 상승했다.
이번 급등의 핵심 요인은 미국 셧다운 사태로 인한 ‘탈달러화(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Debasement Trade)’ 수요 확대다. 투자자들은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hedge)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선택하고 있다. 동시에 현물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강한 매수세가 형성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현상이 비트코인의 전통적인 ‘업토버(Uptober)’ 패턴과 맞물린 것으로 본다.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달 중 하나로, 통상 강한 상승장이 전개되어 왔다.
현재 비트코인은 12만 4,90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으로 소폭 조정을 받고 있으나, 주요 지지선인 12만 3,000달러를 유지하면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단기 저항선은 12만 9,000달러이며, 이를 돌파하면 13만 9,000달러 돌파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은 이번 상승으로 강세 사이클이 본격화됐다”며 “셧다운 장기화와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연내 13만 달러 중후반대 돌파도 현실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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