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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글로벌 유동성 덕에 5,000달러 돌파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8 [15:20]

이더리움, 글로벌 유동성 덕에 5,000달러 돌파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8 [15:2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글로벌 유동성 확장세와 기관 수요 증가에 힘입어 4,7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증가가 지속될 경우 5,000달러 돌파는 물론, 7,0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글로벌 M2 통화공급 증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유동성 확대의 직접적 수혜를 받고 있다.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시장 유동성 주입이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면서, 이더리움은 이를 반영하듯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4,300~4,700달러 구간을 ‘재축적(Re-accumulation)’ 단계로 평가하며, 4,750~4,8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5,000~5,500달러 구간으로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반면, 단기 과열 신호로 인해 4,300~4,050달러 수준에서 일시적 조정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오히려 다음 상승을 위한 매집 구간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기관과 기업의 신뢰 강화로 뒷받침되고 있다. 최근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미국 최초의 현물 스테이킹 상장지수상품(ETP)을 승인받았고, 투자사 비트마인(BitMine)은 8억 2,000만 달러 규모의 ETH를 자산으로 편입했다. 또한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은 이더리움 기반 금융전략을 통해 9억 달러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관 및 기업 참여 확대는 이더리움을 단순한 투기성 자산이 아닌 생산적 금융자산으로 재평가하게 만들고 있다. 디파이(DeFi)와 레이어2 생태계 확장 또한 이더리움의 수익성과 실사용 가치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4,800달러 돌파 시 단기 목표가 5,000달러, 장기 확장 목표가 7,300~8,000달러로 설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글로벌 유동성 확장과 기관 신뢰가 맞물리며 이더리움은 4분기 주요 상승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보도 시점 현재 이더리움은 약 4,45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5.5% 하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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