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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헤데라 ETF 승인, 셧다운 끝나야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8 [17:20]

라이트코인·헤데라 ETF 승인, 셧다운 끝나야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8 [17:20]
라이트코인(Litecoin, LTC)과 헤데라(Hedera, HBAR)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챗gpt 생성 이미지

▲ 라이트코인(Litecoin, LTC)과 헤데라(Hedera, HBAR)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챗gpt 생성 이미지  ©


라이트코인(Litecoin, LTC)과 헤데라(Hedera, HBAR)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 단계에 근접했지만, 미국 정부 셧다운이 계속되면서 승인 절차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두 자산의 가격은 개인 투자자 관심이 줄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은 라이트코인과 헤데라 현물 ETF의 S-1 서류 수정본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수정안에는 수수료 95bp(0.95%)와 함께 라이트코인 ETF의 티커 코드 ‘LTCC’, 헤데라 ETF의 티커 코드 ‘HBR’이 명시됐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 단계의 수정은 일반적으로 승인 직전 단계에서 이뤄진다”며 “다만 미국 정부 셧다운이 승인 시점을 늦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SEC의 법인금융국(DCF)은 셧다운 기간 동안 검토 및 승인 업무를 중단하기 때문에, 두 ETF의 심사는 일시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 발추나스는 “라이트코인 ETF 마감일은 10월 15일, 헤데라 ETF는 11월 8일로 예정돼 있지만, 셧다운이 이어질 경우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라이트코인과 헤데라 ETF는 승인 문턱까지 도달했다”고 평가된다. 블룸버그의 또 다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James Seyffart)도 “두 ETF 모두 마지막 조정 단계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의 관심 감소로 단기 수요는 둔화된 상태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라이트코인과 헤데라의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24시간 동안 각각 2%, 4%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을 청산하고 관망세로 전환했음을 의미한다.

 

기술적으로 라이트코인은 최근 3일 연속 하락 후 117달러 부근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50일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각각 112달러와 109달러에 위치해 단기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6으로 중립 구간에 머물며 매수세 약화를 시사한다. 반면 122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147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헤데라는 일간 차트상 하락 채널 내에서 움직이며 5% 하락 마감했다. 현재 200일 EMA인 0.2126달러 위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 수준이 무너질 경우 0.2046달러와 0.1930달러 지지선이 차례로 작동할 전망이다. 반등 시 0.2332달러를 돌파해야 하락 채널을 벗어날 수 있으며, 주요 저항선은 0.2522달러와 0.2765달러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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