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셰어스가 도지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티커를 'TDOG'로 확정하고 나스닥 상장을 위한 최종 준비에 돌입했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21셰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정된 S-1 양식을 제출하며 도지코인(Dogecoin, DOGE) 현물 ETF의 티커를 TDOG로 확정했다. 이 상품은 CF 도지코인-달러 미국 결제 가격 지수를 기준으로 도지코인 가격 성과를 추적할 예정이다. 운용 수수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폰서 수수료는 매일 발생하며 2주마다 도지코인으로 후불 지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가 수탁사로, 21셰어스 US LLC가 시드 캐피털 투자자로 참여한다. 신탁은 ETF 나스닥 상장 전후로 150만 달러를 투입해 도지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다. 수탁사로는 윌밍턴 트러스트 NA, 마케팅 대행사로는 포사이드 글로벌 서비스, 회계법인으로는 코헨 앤 컴퍼니가 선정됐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수정된 S-1 제출을 근거로 SEC의 도지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99%까지 상향 조정했다. 21셰어스 도지코인 ETF는 최근 예탁결제기구(DTCC) 상장을 확보하며 출시 전 핵심 절차를 완료했다. SEC는 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 ETF의 최종 승인 기한인 10월 18일을 넘겼는데, 이는 장기화된 미국 정부 셧다운 때문이다.
ETF 전문가 네이트 제라치와 에릭 발추나스는 미국 정부 셧다운이 종료되면 암호화폐 ETF 승인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SEC가 밀린 모든 ETF 상장을 승인할 것이며, 특히 도지코인 ETF는 모두 같은 날 승인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이번 주 리플, 코인베이스, 체인링크, 갤럭시, 크라켄, 유니스왑, 서클 경영진이 친암호화폐 성향의 민주당 의원들과 원탁회의를 개최하면서 투자자들의 ETF 승인 기대감도 높아졌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채널 지지선에서의 반등을 지적하며, 우선 0.29달러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ETF 승인이 발표되면 0.45달러와 0.86달러가 상위 목표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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