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주말 동안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된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기준금리 결정에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은 이번 달 예정된 회의에서 단기 금리 인하를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의 관심은 11월 1일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중국 100% 관세 발효 시한과 함께 연준의 최종 금리 결정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일정은 금요일로 예정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다. 이는 정부 셧다운으로 지연된 마지막 핵심 경제지표로, 연준의 10월 29일 금리 결정 직전 발표되는 자료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동부는 셧다운이 종료될 때까지 다른 경제지표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도 함께 발표된다.
주식시장에서는 마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구성 기업인 테슬라(Tesla)가 수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인텔(Intel)과 IBM도 이번 주 실적을 공개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거시적 이벤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방향성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2% 상승해 3조 8,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상승세를 주도하며 장중 11만 500달러까지 치솟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000달러를 회복했다. 도지코인(Dogecoin), 카르다노(Cardano), 체인링크(Chainlink), 수이(Sui)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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