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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크래시가 오히려 기회? XRP 반등 시나리오 주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02:40]

플래시 크래시가 오히려 기회? XRP 반등 시나리오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1 [02:40]
XRP(리플)

▲ XRP(리플)     ©

 

엑스알피(XRP)가 10월 초 발생한 암호화폐 '플래시 크래시'(폭락)에도 불구하고 핵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이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10일 플래시 크래시 당시 하루 만에 15% 하락했고 한 달 기준 25%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XRP의 네트워크 기반인 XRPL 원장과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는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했다. RLUSD는 폭락 기간에도 1달러 가치를 그대로 지켰으며, DEX 거래에서도 유의미한 연쇄 충격이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와 알트코인은 대규모 청산과 유동성 이탈로 가격이 급락했다. 일부 스테이블코인은 페깅이 깨졌고, 거래소의 가격 데이터가 혼란을 빚었으며, 소형 블록체인은 처리량 폭주로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반면 XRPL은 안정적인 구조 덕분에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XRP의 본질적인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XRP는 기관 친화적인 설계와 높은 규제 적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신뢰성은 오히려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물론 거시경제 환경 악화 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급락은 리플의 실행력이나 XRP의 펀더멘털 때문이 아니라 외부 요인에 기인했다는 점에서, 장기 보유 관점의 투자자들에게는 전략적 매수 기회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공격적 매수보다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점진적으로 포지션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XRP가 실질적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경우, 10월 10일의 급락은 향후 강한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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