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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이더리움, 2025년 1만 8,000달러 간다"...상승 근거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03:40]

애널리스트 "이더리움, 2025년 1만 8,000달러 간다"...상승 근거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1 [03:4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5년 말 1만 8,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미스터디젠울프(MrDegenWolf)는 최근 시장의 상승세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요 확대를 근거로 강력한 상승장을 예고했다. 이더리움이 안정적인 기반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핵심 근거로 꼽혔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스터디젠울프는 7가지 요인을 근거로 이더리움이 연말까지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과 전통금융을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크라는 점을 강조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량 증가가 이더리움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테더(Tether, USDT)는 1,819억 달러 규모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부분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다. 그는 테더 시가총액이 5,000억 달러에 도달하면 이더리움 거래량이 수조 달러 규모로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ETF에 스테이킹 기능을 허용할 경우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 중반 출시된 ETF는 규제 문제로 스테이킹이 제외됐지만, 현재 친암호화폐 기조의 새 SEC 행정부는 이를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 21셰어스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스테이킹 기능 추가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기업들의 이더리움 보유 확대도 주요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스터디젠울프는 샤프링크(SharpLink)와 비트마인(BitMine) 같은 디지털 자산 운용 기업들이 높은 수익률을 이유로 이더리움을 적극 매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샤프링크는 최근 7,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해 이더리움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 채권에 대한 투자 매력이 약화되고 있는 점도 자금 흐름이 이더리움으로 이동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은 이미 온체인 재무 활동, NFT 거래, 레이어2 네트워크 결제 등 블록체인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작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30%가 이미 밸리데이터에 스테이킹돼 있어 유통 물량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는 매도 압력을 낮추고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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