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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 줄어든다"...XRP 공급 쇼크 기대감 확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4 [04:40]

"유통량 줄어든다"...XRP 공급 쇼크 기대감 확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4 [04:40]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Ripple)이 에버노스 홀딩스(Evernorth Holdings) 거래와 관련해 1억 2,679만 1,458개의 엑스알피(XRP)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 드러났다. 이는 약 3억 500만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기업 지분과 교환되는 형태로 잠금 처리될 예정이다.

 

10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은 에버노스와 아마다 애퀴지션 코퍼레이션 II(Armada Acquisition Corp. II) 합병 과정에서 대규모 XRP를 투입해 지분을 확보한다. XRP는 락업 형태로 묶인 뒤 지분으로 교환되며, 이는 리플이 디지털 자산을 전략적 투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XRP 커뮤니티 인사 채드 스타인그래버는 이번 조치를 두고 리플이 전략적 파트너십과 지분 교환을 위해 XRP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흐름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기업뿐 아니라 정부와의 협력에서도 같은 방식이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유통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충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리플은 이미 트랭글로(Tranglo) 등 핀테크 기업 투자와 인수 과정에서 XRP를 활용해 왔다. 이번 에버노스 거래에서도 리플 이사회 의장이 5,000만 XRP를 별도로 출자하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GTreasury와의 협업 등 최근 행보도 XRP를 기업 유동성 솔루션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XRP의 장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규모 XRP가 지분 교환 및 파트너십 계약으로 잠기면 시장 유통량이 줄어들어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커뮤니티 회원 랜던 맨은 “많은 이들이 리플이 쌓아온 인프라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회원 리세다란은 기업과 기관, ETF 및 송금 준비금 등이 XRP를 확보하면 투기 자금으로 활용할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전략적 락업이 XRP의 공급 구조를 장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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