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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초당 1만 건 결제 시대 열린다...속도 혁신 예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30 [13:10]

카르다노, 초당 1만 건 결제 시대 열린다...속도 혁신 예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30 [13:10]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초당 1만 건의 거래 처리 속도를 향한 중대한 단계에 도달했다. 핵심 합의 알고리즘 ‘우로보로스 레이오스(Ouroboros Leios)’ 업그레이드가 본격적인 엔지니어링 단계에 착수하며, 카르다노의 성능 향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10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 개발사 인풋 아웃풋 글로벌(Input Output Global)은 레이오스 업그레이드가 연구 부문 인풋 아웃풋 리서치(Input Output Research) 단계에서 엔지니어링 부문 인풋 아웃풋 엔지니어링(Input Output Engineering) 단계로 이관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설계 핵심 요소가 완성되며 업그레이드 구현이 구체화됐음을 의미한다.

 

인풋 아웃풋 글로벌은 이번 전환이 카르다노의 향후 성능을 좌우할 설계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인증된 블록의 중복 검증을 건너뛰는 구조를 적용해 재구축 작업량을 줄였으며, 네트워크와 원장 규모의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성능 향상폭을 측정하고 운영자 지침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레이오스 업그레이드는 단일 레이어 구조였던 기존 시스템을 다층 구조로 개편해 거래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거래 입력 블록(Input Blocks) 생성 과정과 이를 검증·연결하는 승인 블록(Endorser Blocks)의 작업을 분리함으로써, 거래가 동시에 여러 단계에서 처리되는 ‘고속 처리 경로’를 구현한다. 이 구조는 처리 속도를 높이고 거래 확정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

 

카르다노 개발팀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전반의 처리 효율성과 자원 활용도를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또한 레이오스 적용 이후 성능 목표와 범위 조정은 거버넌스 기구를 통해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에 따르면, 레이오스 업그레이드가 완전히 적용될 경우 카르다노의 거래 처리량은 초당 최대 1만 건(TPS)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카르다노는 블록체인 확장성 경쟁에서 기술적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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