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개발팀이 시바리움(Shibarium)의 핵심 보안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며 단일 장애 지점을 제거하고 탈중앙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리움 네트워크는 현재 RPC 마이그레이션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며, 기존 공개 RPC 엔드포인트는 약 2주 뒤 종료될 예정이다. 기존 URL을 통한 접근이 차단되며, 더 분산된 구조로 전환해 장기적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9월 발생한 중대한 보안 사고 이후 이어진 강화 조치 가운데 하나다. 당시 공격자는 약 460만개 BONE을 단기적으로 위임해 검증자 키를 악용하려 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네트워크가 일시 중단됐다. 공격은 체인 자체 결함이 아닌 위임 구조 악용을 통한 접근 시도로 확인됐다.
보안 점검 이후 플라즈마 브리지(Plasma Bridge)는 복구돼 BONE을 이더리움(Ethereum)과 시바리움 간에 다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악성 주소 차단 기능과 7일 출금 지연(확정 기간) 등 추가 안전 장치가 도입됐다. 이는 네트워크 거버넌스와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시바이누는 지난 10월 처음으로 월간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10월 낙폭은 15.9%였으며, 무역 갈등 여파 속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 청산 이후 10월 10일 급락장에서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8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로 인해 시장 심리는 위축됐고 투자자 위험 선호도도 낮아진 모습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신뢰 회복과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에 해당한다. 개발팀은 단기 부분 점검과 분산화 가속을 통해 시바리움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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