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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승자는? 도지코인 vs 시바이누, 판세 뒤집힐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4 [02:20]

2030년 승자는? 도지코인 vs 시바이누, 판세 뒤집힐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4 [02:20]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2030년에도 시바이누(Shiba Inu, SHIB)보다 더 높은 가치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밈 코인 경쟁 구도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 접근성, 확장 잠재력 측면에서 도지코인이 여전히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11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첫 현물 ETF 승인을 받으며 기관 및 연금 계좌 접근성을 확보했으나 시바이누는 아직 ETF가 없다. 도지코인은 현재 시가총액 약 260억 달러로 암호화폐 시총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약 6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가진 시바이누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밈 코인의 성장이 투자자 심리와 커뮤니티 참여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도지코인의 마스코트 효과와 브랜드 파워는 강력한 자산이다. 시바이누가 몇 배 성장하더라도 도지코인이 동일 기간 성장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필요해 현실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됐다.

 

또한 도지코인은 네이티브 스마트컨트랙트를 지원하지 않지만 레이어2 구축 논의가 진행 중이다. 향후 레이어2가 구현되면 트랜잭션 확장과 생태계 확장이 가능해 새로운 수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와 달리 시바이누의 레이어2 ‘시바리움(Shibarium)’은 낮은 거래량과 제한적 수수료 구조로 실사용 측면에서 정체돼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ETF 출시나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단기 반등을 시도할 수 있으나, 실질적 온체인 수요가 확인되지 않는 한 도지코인의 리더십을 흔들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도지코인의 ETF 승인, 커뮤니티 규모, 확장성 담론이 장기 우위 요소로 꼽혔다.

 

다만 분석은 특정 자산 매수 권유가 아닌 시장 구조 평가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투자자는 밈 자산 특유의 변동성을 감안해 기술, 유동성, 채택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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