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솔라나, 11월 저점 추락 vs BNB처럼 랠리...누가 맞을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0 [21:00]

솔라나, 11월 저점 추락 vs BNB처럼 랠리...누가 맞을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10 [21: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주요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11월 저점까지 후퇴할 것이라는 비관론과 긴 횡보 끝에 폭발적인 상승을 앞두고 있다는 낙관론이 팽팽히 맞서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번 주 두 번째로 주요 저항 구간 탈환을 시도했으나 무산되면서 금요일 4% 가까이 하락했다. 솔라나는 11월 조정 이후 120달러에서 145달러 박스권에 갇혀 있었으나 연초 랠리에 힘입어 13% 넘게 급등하며 이번 주 초 143.4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140달러 선 안착에 실패하며 현재는 지난 3개월간 강력한 저항으로 작용한 가격대 아래에서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장 분석가 크립토 배트맨(Crypto Batman)은 솔라나가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단기 고점을 형성했다며 11월 저점 부근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다음 지지 구간으로 강세 공정가치격차(FVG)가 위치한 128달러에서 130달러 범위를 지목했다. 특히 그는 솔라나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최근 하락이 오른쪽 어깨를 만드는 과정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가격은 11월 말 저점까지 하락한 뒤 다시 네크라인인 145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시장 감시자 킹 아서(King Arthur)는 솔라나가 긴 하락 채널을 벗어나 드디어 깨어나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143달러 돌파가 모멘텀의 핵심이며 이를 넘어설 경우 지난 11월 13일 붕괴됐던 152달러 선을 탈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52달러 안착에 성공한다면 상승 추세가 공식적으로 부활해 171.55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133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상승세 지속이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가 크립토 젤(Crypto Jelle)은 솔라나가 심리적 저항선인 200달러를 넘지 못하고 수개월간 횡보하는 모습이 과거 BNB 가격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루한 횡보 뒤에 갑작스러운 확장이 일어났던 BNB의 사례처럼 솔라나 역시 조만간 긴 침묵을 깨고 방향성을 드러낼 것으로 예측했다.

 

솔라나는 현재 저항선 돌파 실패에 따른 단기 조정 위기와 추세 전환을 위한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기술적 패턴상 추가 하락 가능성과 상승 채널 복귀 기대감이 공존하는 만큼 128달러 지지 여부와 143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