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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가격은 오르는데 지갑 수는 1/4로...반짝 랠리로 끝나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3 [10:26]

솔라나, 가격은 오르는데 지갑 수는 1/4로...반짝 랠리로 끝나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13 [10:26]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성장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기업 샌티먼트(Santiment)는 솔라나의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성장 지표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네트워크 성장은 블록체인에서 처음으로 거래를 수행하며 생성된 지갑 수를 측정하는 지표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신규 사용자 유입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샌티먼트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지난 12월 저점 이후 일정 부분 회복했지만 네트워크 성장 수치는 오히려 감소하는 다이버전스 현상을 보였다. 최근의 가격 상승이 신규 투자자의 유입을 동반하지 못한 채 이루어졌다는 신호이다. 이에, 새로운 자본과 사용자의 뒷받침 없이는 현재의 강세 흐름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샌티먼트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랠리가 지속 가능하려면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필수이다. 일례로, 지난 2024년 말 솔라나 강세장에서는 네트워크 성장이 가격 상승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랠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2025년 상승장에서는 네트워크 지표가 급락하면서 결국 상승 모멘텀이 소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현재 솔라나가 직면한 문제는 단순한 단기 하락이 아니라 장기적인 추세 이탈에 있다는 점이다. 솔라나 네트워크 성장 지표는 2024년 11월 3,020만 건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 현재는 730만 건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장기적인 채택률 감소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솔라나의 가격 회복세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에서는 솔라나가 다시금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여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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