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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3.3억달러 평가손실...세일러 CEO "BTC 절대 매도 안해"

마이클 세일러 "2020년 8월 첫 매입 발표 후 BTC 149% 올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22:38]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3.3억달러 평가손실...세일러 CEO "BTC 절대 매도 안해"

마이클 세일러 "2020년 8월 첫 매입 발표 후 BTC 149% 올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5/12 [22:38]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이 지난해 11월 기록한 약 69,000달러의 사상최고가 대비 60% 가량 폭락한 28,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129,218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평가손실이 약 3억3천만 달러로 불어났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BTC 개당 28,200달러로 계산한 결과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평단가는 30,700달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급락해 이번 주에만 45% 하락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최고의 헤지수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020년 8월 11일 첫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한 후 BTC는 149% 올랐다. 은(-17%), 금(-9%), 나스닥(5%), S&P(18%), CPI(11.2%), M2(19%), 미국 주택(28%), PPI(33%)을 능가하는 수치다"라고 강조했다.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코인리더스

 

세일러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억5백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4억1천만 달러를 담보로 유지해야 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15,109 BTC를 담보고 제공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3,562달러 미만으로 떨어져야 추가 담보가 필요하다. 또 회사는 담보를 추가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서 회사의 IR 자료를 게시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을 절대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28,32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12%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6,350.49달러까지 떨어졌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5,421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4.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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