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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톰 리 "비트코인 3천달러가 바닥…강세 추세 전환" 주장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4/13 [10:35]

월가의 톰 리 "비트코인 3천달러가 바닥…강세 추세 전환" 주장

박병화 | 입력 : 2019/04/13 [10:35]

 

지난 4월 2일 비트코인이 갑자기 급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을 위한 불런(bull run, 급등장)이 이미 시작됐다는 믿음이 많이 생겼지만 일부에서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월가의 베테랑 시장 분석가이면서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강세론자인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이 3,000달러에 도달했을 때 베어마켓(약세장)은 끝났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불런이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톰 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거래 활동과 가격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모멘텀을 측정하는 BMI(Bitcoin Misery Index)에 대해 언급했다. 

 

BMI는 전체 거래에 대한 낙찰 거래의 비율이며,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투자자들의 심리를 수치화해 나타낸 지표다. 가격 변동성이 극심하면 0, 완화되면 100에 가까워진다. 즉 0에 가까워 질수록 매수 타이밍에 근접했음을 뜻한다.

 

▲ 톰 리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 톰 리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톰 리는 "BMI가 27보다 낮으면 비트코인이 최저치에 도달했고 좋은 매수 신호가 될 것이라는 의미이며, 반대로 BMI가 67을 넘으면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며 최고점에 가까워져 좋은 매도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쁘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4월 2일 BMI는 2016년 1월 이래 최고치인 89를 기록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바닥을 치고 이미 불런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주로 BMI가 67에 도달한 것은 비트코인의 베어마켓이 3,000달러로 마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가적인 증거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톰 리는 BMI와 함께 200일 이동평균선 지표도 언급하면서 "그동안 비트코인의 강력한 저항 역할을 해온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면서 강세 트렌드로 전환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의 공정가치(fair value)는 현재 14,000달러"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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