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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문회 참석' 골드만삭스·JP모건 CEO "블록체인 기술 긍정적…암호화폐는 가상"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4/18 [18:52]

'美 청문회 참석' 골드만삭스·JP모건 CEO "블록체인 기술 긍정적…암호화폐는 가상"

김진범 | 입력 : 2019/04/18 [18:52]

 



"블록체인은 실재하는 기술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이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현실이 아닌 가상이다. 지불할 때 말고는 그 가치를 뒷받침해줄 것이 없다."(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회장)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시장을 연구하고는 있지만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cryptocurrency trading desk)'를 만들 계획은 없다. 암호화폐에는 여러 문제가 있고 규제 측면에서 봤을 때도 불분명한 부분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해당 기술은 널리 응용될 것이다."(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 골드만삭스 CEO)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공화당 하원의원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은행의 입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일(현지시간) 주재한 청문회에서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회장과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 골드만삭스 CEO는 위에서 얘기한대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참석한 뉴욕멜론은행(Bank of New York Mellon)의 CEO 찰스 차르프(Charles Scharf)는 “암호화폐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가치 이동을 위한 수단으로서 실제 화폐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암호화폐는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돈세탁과 실명확인(KYC, Know Your Customer)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청회를 주재한 워렌 데이비슨 의원은 암호화폐를 증권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토큰 분류법(Token Taxonomy Act)을 제출한 인물이다. 그는 이날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금융 시스템과 사이버 보안 등을 변화시키면서 산업이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미국이 규제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미국은 너무 뒤쳐쳐 다시는 세계 지도자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가 올바르게 통제되고 규제되는 한 우리 미국은 암호화폐를 지지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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