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 연기…반에크 임원 "SEC, 神 행세" 비판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솔리드X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결정을 8월 19일까지 90일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뉴욕 소재 ETF 제공 업체 반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날 규제기관들은 신 행세(Playing God)를 하면서 제품 출시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블록체인닷컴,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서비스 중단
암호화폐 데이터 및 월렛 서비스 제공업체 블록체인닷컴의 피터 스미스(Peter Smith)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SV(비트코인 사토시 비전) 관련 서비스 지원을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美 대학 교수 "비트코인, 헤지 효과 적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의 디미트리오스 코우트모스(Dimitrios Koutmos) 조교수가 최근 ‘시장 리스크와 비트코인 수익률(Market Risk and Bitcoin Returns)’이라는 논문을 통해 “비트코인(BTC)이 경제 및 증시 리스크에 대한 헤지(hedge) 효과가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와이스 레이팅스 "암호화폐, 기존 금융 시스템에 큰 영향 미칠 것"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스 레이팅스가 2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은 암호화폐의 변동성, 중앙은행 지원의 부재, 제한적 채택 등을 이유로 유로존의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했다"며 "암호화폐가 기존 금융 시스템에게 위협을 가할 때쯤 이면, 그것을 막기에는 너무 늦었을 것"이라고 말했다.(ECB has said that cryptocurrencies are currently not a threat to financial stability in the eurozone, due to volatility, absence of central bank backing and the limited acceptance among merchants. By the time crypto poses a threat to them, it’ll be too late to stop it.)
롱해시 "비트코인 회복세 불구 일일 거래량 변동 없어"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롱해시(LongHash)는 "최근 1개월간 비트코인(BTC) 가격이 32% 넘게 상승했지만 하루 거래량(daily transactions)은 큰 변동이 없다"며 " 지난 5월 1일 해당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32~39만6천 BTC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