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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18일)

코리 | 기사입력 2019/06/18 [09:35]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18일)

코리 | 입력 : 2019/06/18 [09:35]

 


실제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조만간 돌파할 동력은 차고 넘쳐 보인다.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승 원인으로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백서 공개 임박(6월 17일 예정), △세계 최대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의 미국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중단 소식, △미중 무역전쟁과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 △2020년 5월 예정인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증가, △암호화폐 시장 주변 정서 개선, △기관 투자자 유입 등 다양하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연간 최고가를 경신했다"라며 "다음 메이저 저항선은 9600, 10000, 11500-11750, 13000, 15000, 17400, 20000달러, 그리고 달(moon)"이라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뚜렷한 불마켓(강세장) 흐름을 나타내며, 주요 저항선인 9,500~9,600달러 돌파(피보나치 비율 0.382)를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강세에 동조하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톱10' 암호화폐도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4위)가 1%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특히 리플(XRP, 시가총액 3위)와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7위), 비트코인SV(BSV, 시총 8위) 등은 4~6%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7개월 기준 신고가를 기록한 제트캐시(ZEC, 시총 23위)와 체인링크(LINK, 시총 24위) 등이 '두자리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7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90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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