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Coin Shares)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정책이 조만간 반전될 가능성은 낮다"며 "비트코인(BTC)은 올해 큰 폭의 반등을 이루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셰어스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최근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은 부드러운 통화 정책 기조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는 미국 달러와 주식, 비트코인 등의 자산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비트코인과 반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는 미국 달러 인덱스(DXY)도 아직 더 상승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미국의 경제 데이터 약세와 함께 DXY가 올 연말에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며 "비트코인이 적어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큰 상승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반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최근 울프오브올스트리트와 인터뷰에서 "약세장에도 불구,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기관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최근 금리 인상 기조에서 잠재적 승자가 될 것이다. 올 하반기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은 상반기와 달리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4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19,2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사상 최고치인 69,000달러에서 약 7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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