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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28일)

코리 | 기사입력 2019/06/28 [17:07]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6월28일)

코리 | 입력 : 2019/06/28 [17:07]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전날 새벽 4시경 13,9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11,000달러가 붕괴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 강세 성향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향해 추가 하락하더라도 조정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는 "비트코인 황소(bulls)는 가능한 한 빨리 12,000달러 이상의 가격을 받아내야만 하방 압력을 완화하고 초기 저항선인 12,225달러(200SMA-15분 챠트, 50SMA-1시간 챠트)에 이어 12,800달러(1시간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의 중간 라인)을 회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만약 이날 최저치(11,350달러) 이하로 움직이면, 이 가격대에서 판매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세론자들의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다. 억만장자 투자자이며 암호화폐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향후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10,000~14,000달러 사이에서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단기간 내 2.8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 급락장 여파로 알트코인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도 일제히 5~13% 사이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을 비롯해 리플(XRP, 시총 3위),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이오스(EOS, 시총 6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 등이 10%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트론(TRX, 시총 11위),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2위), 모네로(XMR, 시총 14위), 아이오타(MIOTA, 시총 17위),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18위) 등 상위권 암호화폐도 두자리수 하락률을 보이며 맥을 못추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171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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